2025년 MLB 평균 연봉은 역대 최고 ‘68억원’…상승폭은 꾸준히 감소 추세

윤은용 기자 2026. 2. 3. 11: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역대 최고인 472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상승 폭은 해마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3일 MLB 선수노조 자료를 인용해 2025시즌 9월1일 기준 MLB 로스터에 오른 선수 1046명의 평균 연봉은 472만1393달러(약 68억원)라고 보도했다.

평균 연봉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축 경기로 치러진 2020시즌 이후 5시즌 연속 증가세다. 다만 상승폭은 둔화세로 접어들었다. 2025시즌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1.4% 상승한 수치다. 2022시즌 14.8%, 2023시즌 7.2%, 2024시즌 2.9%에 이어 상승폭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또 MLB 경력에 따라 선수 평균 연봉 격차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경력 1년 미만은 82만2589달러, 1~2년 차는 117만9192달러였으며, 연봉 조정 자격을 얻는 2~3년 차가 되면 183만3386달러로 제법 많이 올랐다.

경력 3년 이상은 327만3039달러, 4년 이상은 393만2847달러, 5년 이상은 801만9748달러였다. 이후 상승세가 가팔라지다가 15년 차부터 감소세로 접어든다. 거액의 다년 계약에 힘입어 6~7년 차는 964만9380달러, 11~12년 차 2203만4231달러로 정점을 찍고서 15년 차 이상은 1370만3052달러로 줄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