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캐주얼 'UCLA' 스웻 셔츠와 함께 착용한 스타일리시한 원터룩 '화제만발'

26일 KBS 2TV ‘1박2일’에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 딘딘 유선호의 충남 태안 여행가가 펼쳐졌다.

이날 연정훈과 나인우, 유선호는 유독 들뜬 모습으로 ‘1박2일’ 오프닝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서울여행 ‘당일퇴근’의 수혜자들이다.

이에 나인우가 “좋은 기운이 넘친다”며 웃었다면 연정훈은 “얼마나 좋나. 당일퇴근을 하니 다음 녹화에 제일 먼저 나오지 않나. 다른 애들은 죽상을 쓰면서 올 것”이라며 행복해했다.

그 말대로 뒤이어 등장한 멤버들은 지친 기색으로 오프닝에 합류했다. 이어 당일퇴근 3인조가 “우린 짧고 굵게 12시까지 놀았다”고 뽐내는 걸 듣고는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문세윤은 연정훈을 향해 “딱 애들 잠들고 들어갔구나. 유부남끼리 공감대가 있다”고 말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딘딘은 2013년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다양한 장르의 앨범 및 OST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매력적인 보컬과 리드미컬한 래핑,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뮤지션’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DJ 등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이 패딩 점퍼와 함께 착용한 후드티는 아메리칸 캐주얼 'UCLA' 제품으로 알려졌다.

UCLA 로고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후드티는 여유있는 컨버터블 핏으로 착용감이 뛰어나며 멜란지 그레이, 오트밀, 바이올렛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UCLA는 100년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미국 최고 공립대학이자 세계적인 명문 대학 UCLA의 로고를 사용하는 미국 기반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오리지널 심볼로 곰 캐릭터인 ‘브루인스’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트리트 라이프 감성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리시한 일상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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