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가나 아도 감독, “한국전 승리는 우리 능력을 보여줍니다”

이형주 기자 2022. 12. 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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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아도(47)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해당 일에 대해 아도 감독은 "저는 모든 가나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2010년 수아레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정말 슬펐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그와는 관련이 없는) 평범한 경기이며, 경기 접근 방식 역시 2010년과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단은 우루과이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갈 수 있다는 자신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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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아도 가나 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토 아도(47)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가나는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조 2위에 올라있는 가나는 최종전 자력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이기면 무조건 16강으로 가며, 비기거나 지면 한국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아도 감독이 1일 경기 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같은 날 가나축구협회에 따르면 아도 감독은 "한국전 승리는 우리가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아직 우리가 (16강행을 포함) 완전히 해낸 것은 없기에, 끝까지 노력하고 다음 단계를 위해 힘을 쏟아야 합니다"라며 운을 뗐다. 

가나는 지난 2010년 월드컵 8강전에서 수아레스의 고의 핸드볼 방어에 이은 아사모아 기안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탈락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보다 사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일에 대해 아도 감독은 "저는 모든 가나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2010년 수아레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정말 슬펐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그와는 관련이 없는) 평범한 경기이며, 경기 접근 방식 역시 2010년과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단은 우루과이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갈 수 있다는 자신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도 감독은 당시 사건을 유일하게 경험했던 안드레 아이유에 대해 "그는 당시에 있었고 그 일을 경험했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A.아이유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입니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아도 감독은 "팬들의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저는 선수들이 경기장 안에서 팬 분들의 응원에 대한 보답을 할 준비를 마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계속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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