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는 최근 체중 감량과 건강한 몸매 관리를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가 단순히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칼로리 소모와 신진대사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한다. 필라테스는 저강도 운동이지만, 다양한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고 정확한 호흡과 자세에 집중함으로써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집에서 매트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필라테스 동작으로는 ‘더 헌드레드’가 대표적이다. 이 동작은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자극하고 심박수를 높여 유산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고 상체를 살짝 들어 팔을 펌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부와 다리, 팔까지 전신을 고루 사용해 체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플랭크’는 전신 근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동작이다.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며 일직선을 유지하는 기본 플랭크 외에도, 다리를 번갈아 들어 올리거나 사이드 플랭크 등 다양한 변형 동작을 통해 복부, 등, 하체까지 폭넓게 자극할 수 있다. 꾸준히 반복하면 몸 전체의 근육량이 늘어나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크리스크로스’는 옆구리와 복부를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동작이다. 누운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고, 반대쪽 팔꿈치를 무릎에 가까이 가져가며 상체를 비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리와 옆구리 라인을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복부 지방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스위밍’ 동작은 바닥에 엎드려 팔과 다리를 번갈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등과 하체 근육을 강화하고 유산소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 동작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근육의 협응력을 높여주고, 전신을 고르게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티저’는 필라테스의 대표적인 코어 강화 동작으로, 균형감각과 복부 근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바닥에 앉아 다리와 상체를 동시에 들어 올려 V자를 만드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복할수록 복부와 허리 라인이 탄탄해지는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필라테스 운동을 주 3~5회, 45~60분씩 꾸준히 실천할 것을 권장한다. 운동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호흡, 그리고 자신의 체력에 맞춘 강도 조절이 중요하다. 필라테스는 단기간의 체중 감량보다는 건강한 체형과 생활습관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운동이다. 식단 관리와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꾸준함이 가장 큰 성공 비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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