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오늘(2일) 발라더 문원과 화촉…히트곡 제조기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양다훈 2026. 5. 2. 15:03
문세윤 사회·백지영 축가 속 서울 모처서 화촉…라디오 인연 결실
코요태 신지(우)와 가수 문원(좌). 신지 인스타그램
2일 그룹 코요태의 보컬 신지(45)가 7살 연하의 후배 가수 문원(38)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2일 그룹 코요태의 보컬 신지(45)가 7살 연하의 후배 가수 문원(38)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날 가요계에 따르면 신지와 문원은 오후 2시쯤 서울 시내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결혼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팬들의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 라디오 ‘싱글벙글쇼’가 맺어준 7살 차 연상연하 커플
신지와 문원의 인연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신지가 DJ를 맡았던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에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처음 만났으며, 이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신랑 문원은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해 감성적인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발라드 가수다. 신지는 지난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한 뒤 ‘순정’, ‘실연’, ‘파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대한민국 대표 장수 혼성 그룹의 메인 보컬이다.
◆ 백지영·에일리 축가…연예계 선후배 총출동
이날 예식은 방송인 문세윤이 사회를 맡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축가는 신지의 절친한 동료인 가수 백지영과 에일리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예식은 일반인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지며,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과 음악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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