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암 발생 1위 유방암…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유방암(21.8%)이었습니다. 이어 갑상선암(18.8%)과 대장암(10%)이 뒤를 이었는데요.
특히 유방암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요. 2022년 유방암 환자 수는 29,391명으로, 10년 전인 2012년(16,803명) 대비 74.92% 증가했습니다.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절대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고지방·고열량 등의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흡연, 운동 부족, 비만,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자가 검진과 건강 검진을 통해 유방 건강을 살피고, 균형잡힌 식습관, 절주, 운동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폐경 이후 과체중이나 비만을 주의하고, 출산 후 가능하면 모유 수유를 하며, 경구피임약의 장기 복용을 자제하는 등의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연령대별 유방암 발생률은 2021년 기준 40대(8,589명)가 가장 많습니다. 이어 50대(8천447명), 60대(5,978명), 70대(2,611명), 30대(2,096명) 순이에요.
유방암 진단 중간 나이는 2000년 46.9세에서 2010년 이후 50세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2021년에는 53.4세로 집계됐습니다.
20년만에 6.5세가 높아진 셈이죠. 유방암 진단 연령이 높아지고 있지만,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젊은 연령대부터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유방암 검진 권고 주기를 확인하고, 시기별로 유방 건강을 관리하세요.
유방암 검진 권고 주기

✅ 30세 전후
- 매월 유방 자가검진 시행
- 월경 시작일로부터 5~10일 후가 최적
✅ 35세 이상
- 2년마다 전문의 진찰
✅ 40세 이상
- 1~2년 간격으로 전문의 진찰 및 유방 촬영
- 폐경 후에도 매달 자가검진 필수
✅ 고위험군
- 유방암이나 난소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 25세 이후부터 정기검진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적극적 관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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