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렉서스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말 나오는 스포츠카

토요타의 신형 고성능 스포츠카가 렉서스 브랜드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파이 사진에서 위장된 프로토타입이 최초로 목격됐다. 지난해 GR GT3 콘셉트를 통해 힌트를 준 바 있는 이 모델의 실제 모습이 드러나면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포착된 프로토타입은 긴 후드와 짧은 후면으로 GR GT3 콘셉트와 비슷한 비율을 보이지만, 위장막 아래로 많은 디자인 세부사항이 엿보인다. 먼저 매우 가늘고 긴 헤드라이트가 눈에 띄며 범퍼 중앙엔 대형 사다리꼴 에어벤트가 자리 잡고 있다.

측면에서는 단순한 다면체 바디라인과 함께 앞 휠아치까지 이어지는 수직 에어덕트가 인상적이다. 프로토타입은 접이식 도어 핸들과 특이한 디자인의 작은 사이드 미러를 장착했다. 후면에서는 전체 너비에 걸친 슬림한 LED 라이트바와 대형 에어벤트 인서트가 눈길을 끈다. 범퍼 아래쪽엔 4개의 배기구가 자리 잡고 있다.

아직 기술적 특징은 베일에 싸여있지만, 레이싱 버전보다 높은 출력의 새로운 V8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 여부도 관심사다. 양산 모델과 레이싱 버전은 2026년께 최초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렉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GT3 스포츠카가 벤치마킹 대상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추가 정보가 공개되면 보다 정확한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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