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음악학과 ‘콘서트 콰이어’ 31일 정기연주회

▲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콘서트 콰이어’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안양대학교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콘서트 콰이어’ 정기연주회가 31일 오후 7시 안양대학교 아리홀에서 열린다.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콘서트 콰이어’는 이날 존 레빗의 축제 미사와 박지훈의 도라지꽃 등 서정적인 음악과 한국 가곡을 들려준다.

연주회에는 바리톤 정시우, 타악기 연주자 장문수, 바이올리니스트 송하영 등이 특별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 콰이어 정기연주회는 화려한 음색의 합창뿐만 아니라 타악기와 관현악 연주까지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무대를 연출한다.

오동국 안양대 음악학과 교수는 “콘서트 콰이어 연주회는 솔로로 노래하던 학생들이 여러 사람과 함께 하모니를 맞춰 공연하며 음악 친구를 느끼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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