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책할 때 목줄 착용 필수
평소 산책을 할 때와 같이 공동거주 공간과 외출 시에는 목줄 착용이 필수다.
공용공간은 아파트, 빌라, 다중 생활시설 등을 의미하며, 엘리베이터나 계단에서는 직접 안거나 목줄을 짧게 잡고 있어야 한다. 목줄 길이는 2m를 초과할 경우 1차 위반 시에는 20만 원, 2차 30만 원, 3차 50 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만약 목줄을 했지만 산책 중 줄을 풀어준다면 이 또한 벌금 부과 대상이다.
2. 산책 시 반려견 이름표 에는 보호자 성명, 연락처, 동물등록번호를 반드시 표기하기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30만 원 벌금이 부과된다.
3. 운전 중 뒷자석 카시트에 안전고리 장착하기
반려견과 함께 이동할 때는 운전 중 운전자 무릎에 강아지를 안고 운전하는 것은 불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자동차에 탈 때는 뒷좌석 카시트에 안전고리 장착하고 태워야 한다. 이를 어길 시 승합차는 벌금 5만 원, 승용차는 벌금 4만 원이 부과된다.
4. 대중교통은 이동장 활용하기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때는 이동장을 활용해야 한다. 이동장은 반드시 잠금 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즉, 반려동물의 예상치 못한 이동, 탈출을 막을 수 없는 이동장치는 사용 불가한 것이다.
또 대중교통 이용 시 몸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노출된 상태에서 탑승 시 운전자는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 만약 규정대로 했음에도 승차 거부를 당할 경우 운전기사에게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운수사업자도 처벌받게 된다.
5. 실외에서 키울 경우에도 줄은 필수
실외에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경우에도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줄 길이는 2m 이상으로 해야 하며, 빛이 차단된 것에서는 장기간 사육이 불가능하고 거주 공간과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위생, 건강 상태를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Copyright © 데일리팝
해당 콘텐츠뷰의 타임톡 서비스는
파트너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