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토트넘 주전 풀백이 어쩌다..'또 2부 탈출 실패'

곽힘찬 2022. 9. 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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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토트넘 홋스퍼의 주전 풀백이었던 대니 로즈가 챔피언십(2부리그)을 떠나지 못하게 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현지시간) "위건 애슬레틱은 로즈 영입에 근접했다. 로즈는 왓포드를 떠난 이후 아직 팀을 구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로즈는 한때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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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한때 토트넘 홋스퍼의 주전 풀백이었던 대니 로즈가 챔피언십(2부리그)을 떠나지 못하게 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현지시간) "위건 애슬레틱은 로즈 영입에 근접했다. 로즈는 왓포드를 떠난 이후 아직 팀을 구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로즈는 한때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전 풀백으로 활약했다. 2018/2019시즌엔 토트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급격하게 하락세를 탔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임대를 거쳐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왓포드까지 가게 됐다.

하지만 왓포드에서도 좀처럼 부활하지 못했다. 결국 왓포드는 상호 합의 하에 로즈와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고 로즈는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이후 홀로 훈련을 하며 팀을 찾았지만 러브콜을 보내는 팀이 없었다. 그러다 위건이 손을 내밀었다.

'더 선'은 "위건은 이미 두 명의 풀백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경험이 풍부한 로즈를 놓칠 수 없다. 그리스 클럽 AEK 아테네도 로즈를 원하고 있는데 로즈는 오로지 잉글랜드 잔류만을 고집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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