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도 '폐교' 그림자…초중고 13%는 소규모

황대훈 기자 2024. 9. 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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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약 13%는 소규모 학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서울교육청에서 받은 서울 소규모 학교 현황을 보면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169개교가 소규모 학교로 서울 지역 전체 초중고교의 12.9%였습니다.


특히 전교생이 100명 이하인 초등학교는 4곳, 101명에서 150명 사이인 초등학교는 11곳에 달하는 등 '초미니' 학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전교생이 초등학교의 경우 240명 이하, 중·고등학교는 300명 이하인 경우 소규모 학교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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