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멀티골' 인천현대제철, 창녕WFC 3-0 완파 '2위 도약'

김명석 기자 2025. 8. 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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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인천현대제철이 경남창녕WFC를 완파하고 2위로 올라섰다.

현대제철은 28일 인천남동아시아드에서 열린 2025 WK리그 12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창녕WFC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7(10승 7무 4패)을 기록한 현대제철은 서울시청, 경주한수원WFC(이상 승점 36)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현대제철은 내달 1일 상무여자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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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WK리그 20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오연희(왼쪽). 오른쪽은 이호승 여자축구연맹 전무이사.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인천현대제철이 경남창녕WFC를 완파하고 2위로 올라섰다.

현대제철은 28일 인천남동아시아드에서 열린 2025 WK리그 12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창녕WFC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7(10승 7무 4패)을 기록한 현대제철은 서울시청, 경주한수원WFC(이상 승점 36)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화천KSPO(승점 44)와 격차는 7점이다.

현대제철은 전반 16분 박아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패스를 토리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25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임선주가 집중력을 발휘해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추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39분에는 토리가 패널티박스 왼쪽에서 상대의 패스 미스를 가로채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 멀티골을 완성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현대제철은 내달 1일 상무여자축구단과의 원정 경기에 나선다. 상무여자축구단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경쟁에서 기세를 올리고 있다. 현재 승점 44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화천 KSPO 여자축구단을 제외하면 상위권 팀 간 승점 차가 크지 않은 만큼, 현대제철로선 상위권 자리를 지켜내기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에는 20라운드 MVP로 선정된 오연희의 시상식이 열렸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과 더불어 통산 200경기를 달성한 오연희는 홈 팬들의 큰 환호 속에서 20R MVP를 수상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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