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텔레콤 해킹' 합동조사단 악성코드 7종 추가 발견, 통신사·플랫폼사에 "26일까지 감염 여부 점검" 요청

image.png [단독] \'SK텔레콤 해킹\' 합동조사단 악성코드 7종 추가 발견, 통신사·플랫폼사에 "26일까지 감염 여부 점검" 요청

‘사상 최악’ 수준의 해킹을 당한 SK텔레콤 통신망 서버(컴퓨터)에서 악성코드 7종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로써 SK텔레콤 통신망 서버에서 발견된 악성코드는 2차 중간조사 결과 당시 공개된 25종에 더해 총 32종으로 늘어났다.

20일 통신업계와 주요 플랫폼 사업자에 따르면,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이하 조사단)은 지난 17일 추가 악성코드 7종을 확인하고, 18일 이를 KT·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와 네이버·카카오·쿠팡·배달의민족 등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과 공유했다.

한 업체 대외협력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에 “조사단이 SK텔레콤 통신망 서버에서 추가로 발견한 7종의 악성코드를 공유하며, ‘운영 중인 서버들이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그 결과를 26일까지 보고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가로 발견된 악성코드의 종류만 공유받았을 뿐, 해당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점검하는 방법과 절차를 담은 스크립트는 (20일 현재까지도) 제공받지 못한 상태”라며 “지정된 일정에 맞춰 점검을 마치고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