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 엄마, 주 7일 일만 하던 내가 '진짜 행복'을 발견하기까지

저는 4명의 자녀를 키우며,
감자탕 포장 판매로
주 7일 동안 일했습니다

가정의 안정보다는 일, 행복보다 돈을 좇으며 주 7일 동안 일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때 유튜브 채널 '스터디언'을 통해서, 고영성 대표님과 신영준 박사님을 알게 됐고, 우연히 오로다 PDS 다이어리 하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올 한 해 내 삶을
'제대로' 바꾸고 싶은 당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1가지,
PDS 다이어리

▶️ 오로다 PDS 2024 다이어리

매일 바쁜 일로, 아이들에게 많이 신경 써주지도 못했고 제대로 쉰 날도 없이, 그저 앞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일까요? 위태로운 제 삶에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올해는 오로다 PDS 다이어리를 한번 써보자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올해 3월에 '무릎 연골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됩니다. 역시나 과로가 문제였습니다. 감자탕 포장 판매일은 10kg이 넘는 식자재를 계속 들다 보니까 손목과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갔습니다.

거기다 쉬는 날 없이 일했기 때문에, 피로를 풀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무리한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이렇게 탈이 나게 된 것이죠.

덕분에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서 강제 휴식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 시간 동안 저는 열심히 PDS 다이어리를 열심히 쓰게 됩니다. 그때부터 제 삶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오로다 PDS 다이어리가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방법

PDS 다이어리는 매일 3가지를 적도록 이끌어줍니다. 계획, 실천, 피드백. 하루 24시간 기록할 수 있고, 3가지 구역(PLAN - DO - SEE)으로 나누어 매일 계획을 적고, 실천한 것을 기록하며, 자기 전 하루를 돌이켜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듭니다. 꾸준히 적기만 해도, 인생이 바뀔 수 있는 PDS 다이어리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매일 그날 실천했던 것을 DO 칸에 꼼꼼히 기록하고, SEE 칸에는 칭찬, 감사, 반성할 것을 적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냥 적기만 할 뿐인 이 시간이, 제 삶을 점차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의 힘은 엄청났습니다. 주 7일,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일하는 제 하루를 '제대로' 들여다보게 됐습니다. 정말 빡세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던 제 하루는, 생각보다 유튜브로 시간을 많이 낭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쁜 생활 습관들도 많이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정확히 언제 일을 하고, 언제 기상하고, 언제 취침하는지, 다이어리를 쓰면서 명확하게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저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부터 제 하루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PDS 다이어리를 적으면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고 이때 확보한 시간을 활용해서, 무릎 재활 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주 7일 가게 일을 하면서, 무릎이 부서질 때까지 쉴 시간도 없다고 생각했던 제가, 오직 제 자신을 위한 활동을 하나씩 실천하게 됩니다. 무려 10가지나!

주 7일 일만 하던 내가,
오직 나를 위한
10가지를 실천하다

PDS 다이어리는 루틴, 투 두 리스트, 실천 목록을 매기기가 정말 좋습니다. 특히, 해야 할 일에 번호를 매기고 형광펜이나 색깔 펜을 활용해서 기록한다면, 10분 단위로 오늘 내가 한 일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저는 1번부터 10번까지 번호를 매기고 나를 위한 활동들을 적었습니다.

1. 공복에 물 마시기
2. 영양제 먹기
3. 일기 쓰기
4. 자전거 운동
5. 독서하기
6. 식단 일기 쓰기
7. 5분 명상하기
8. PDS 다이어리 쓰기
9. 15분 정리하기
10. 내일 꼭 해야 할 일 적기

1번부터 하나씩 실천하고 다이어리를 체크하는 과정은 성취감이 어마어마합니다.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 마시고, 영양제를 먹으며, 소소한 성취감과 작은 성공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3번 일기 쓰기는 감자탕 일을 하면서 틈틈이 쓰고, 4번 자전거 운동은 일과를 마치고 바로 시작합니다. 5번 독서는 출퇴근 시간에 차에서 보고, 6번 식단 일기와 7번 명상도 출퇴근 시간에 버스에서 합니다. 8번, 9번, 10번은 퇴근 후 집에 와서 자기 전까지 하나씩 실천해 나갑니다.

제가 하루에 10가지나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그런데, 꾸준히 오로다 PDS 다이어리를 쓰면서 나의 하루 24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건강하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면서, 아픈 무릎도 조금씩 회복됐습니다.

나의 변화가 우리 가족의 변화로

저의 꾸준함을 보고, 남편과 아이들도 자극을 받은 걸까요? 모두 적극적으로 저를 도와주고, 심지어 함께 동참해 주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운동하는 저를 보고 제 딸과 아들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자전거를 탈 때마다, 옆에서 요가를 하고 같이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함께 식단 일지도 썼습니다. 이런 변화들이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제가 꾸준히 다이어리를 쓰니, 10살짜리 막내아들이 그 옆에서 학교 숙제를 하고 일기를 씁니다. 매일 감자탕 배달 일로 정신없이 바빴던 일상에,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더해져 제 하루는 한층 더 풍요롭게 바뀌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새로운 취미 활동도 시작했습니다. 그건 바로 '막걸리 만들기'입니다. 남편이 막걸리를 참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 막걸리는 몸에 맞지 않아 많이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남편 몸에 맞는 건강한 막걸리를 만들어보자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항상 바쁘다던 핑계로 미뤄 왔습니다.

그런데, PDS 다이어리를 쓰면서 시간 관리를 정말 잘하게 됐고, 도저히 날 것 같지 않았던 여유 시간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올해 벌써 12번째 막걸리를 만들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만들면서, 우리 부부 관계도 좋아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PDS 오픈채팅방의 힘이 컸습니다. 다이어리를 쓰면서 꾸준히 뭔가를 하는 게 참 힘들었는데, 1월부터 지금까지 우리 오픈채팅방 멤버분들이 정말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작은 일도 함께 공감해 주고,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서로 위로해 주고, 서로 다이어리를 인증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극을 주고받고,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PDS 다이어리를 쓰시는 모든 분들은 꼭 이 오픈채팅방을 적극 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게 진짜 행복이구나...

8월, 여름휴가로 동해안을 갔습니다. 주 7일 일만 하던 저에겐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죠.

가족과 함께, 모래 사장을 거닐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막내가 막 뛰어다니면서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엄마, 이런 게 행복이지?!
엄마도 행복하지?

저는 돈을 많이 벌고, 근사한 집에 사는 게 행복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돈을 벌었습니다. 쉬지 않고 일을 했고, 그게 곧 가족과 나를 위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로다 PDS 다이어리를 쓰면서 비로소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행복은 그렇게 멀리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다이어리가 제게 알려주었죠. '남편과 아이들의 활짝 핀 웃음 속에 '진짜 행복'이 있다는걸'

여러분의 삶에도 아름다운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2024년
당신의 진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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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오늘의 기록
PLAN DO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