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오류에 페북까지? 지금 SNS에 무슨 일이!

요즘 "인스타그램 왜 이래?"라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갑자기 피드가 멈추거나, 계정이 로그아웃되는 등 이상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 문제가 인스타그램에서만 끝났다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몰라요.
최근엔 페이스북까지 비슷한 문제가 이어지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오류에 페북까지? 지금 SNS에 무슨 일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죠.

페북 그룹 정지 사태, 왜 이렇게까지 커졌을까?

며칠 전부터 미국과 일부 국가를 중심으로 수천 개의 페이스북 그룹이 한꺼번에 정지됐다는 소식이 퍼졌습니다.

문제는 이들 그룹이 다룬 내용이 육아 정보, 할인 소식, 반려동물 이야기, 게임 공략 등 누가 봐도 일상적이고 안전한 주제들이었다는 점이에요.

그런데도 페이스북에서는 특정 정책 위한을 이유로 그룹을 정지시킨 것으로 보이고, 그 가운데 일부는 포켓몬 정보만 올리던 곳조차 제재를 당했다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겪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얼마 전의 인스타그램 오류 사태를 떠올렸습니다. 당시에도 앱이 먹통이 되거나, 콘텐츠가 사라지는 문제로 혼란이 컸죠.

두 플랫폼 모두 메타에서 관리하고 있는 만 비슷한 시스템 오류가 연쇄적으로 발생한 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메타의 해명, 그리고 불만이 쌓이는 이유

메타는 이 사태를 기술적 오류로 보고 있으며, 일부 그룹에 대해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료 인증을 받은 그룹의 경우 빠르게 복구된 사례가 있지만,
일반 사용자 그룹은 여전히 정지된 상태인 곳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런 방식의 대응이 더 큰 불신을 낳고 있다는 점이에요.
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청원을 통해
메타에 적극적인 해결을 요구하고 있고,
일부는 법적 대응까지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드는 생각은,
차라리 다단계 영업이나 불펌 콘텐츠를 반복하는 스팸 계정들이 정지됐다면 이해라고 갔을 텐데요.
정작 문제없는 그룹들이 제재를 받고 있으니 억울함만 커질 수밖에요.

SNS, 더는 믿고 쓸 수 있을까?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번의 오류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돼요.
SNS는 이제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개인의 일상과 관계, 정보가 모이는 중요한 공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운영사인 메타는 단순 복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비슷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시스템과 투명한 운영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