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지휘관, 포항 해군 항공사 방문…초계기 전력화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성혁 해군 작전사령관(중장)과 프레드 케이처 미 해군 7함대사령관(중장)이 4일 경북 포항에 있는 해군 항공사령부(항공사)를 방문했다.
한미 지휘관들은 항공사 지휘통제실을 찾아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북한 잠수함의 위협 상황에 대비해 실전적 연합훈련과 공조체계 강화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한미 지휘관들은 이 자리에서 한미 해군이 같은 기종의 해상초계 운용을 통해 교류 협력하고 연합 해상항공작전으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최성혁 해군 작전사령관(중장)과 프레드 케이처 미 해군 7함대사령관(중장)이 4일 경북 포항에 있는 해군 항공사령부(항공사)를 방문했다.
한미 지휘관들은 항공사 지휘통제실을 찾아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북한 잠수함의 위협 상황에 대비해 실전적 연합훈련과 공조체계 강화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 P-8A 해상초계기 전력화 현장을 점검하며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들을 격려했다.
초계기는 적의 동정을 살피는 군용 항공기다.
한미 지휘관들은 이 자리에서 한미 해군이 같은 기종의 해상초계 운용을 통해 교류 협력하고 연합 해상항공작전으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강남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송파구서 1차 사고도(종합) | 연합뉴스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은평구 70대 아버지 살해한 30대 아들 구속…"도주 우려"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러 연방보안국 신년 달력에 푸틴·시진핑 '브로맨스'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