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젠지, '피넛' 이어 '도란'과도 재계약

강윤식 2022. 11.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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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젠지e스포츠 SNS.
젠지e스포츠가 '도란' 최현준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젠지는 2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현준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올 시즌부터 젠지에서 활약한 최현준은 올해 좋은 활약을 펼쳤고, LCK 스프링 준우승과 서머 우승,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등 좋은 성적을 남겼다.

지난 2019년 그리핀 소속으로 처음 LCK에 데뷔한 최현준은 2020년 디알엑스로 팀을 옮겨 활동하며 LCK를 대표하는 탑 라이너로 성장했다. 이후 kt 롤스터에서 2021년을 보냈고 2022년 젠지에 합류해 활약했다.

한편, 젠지는 기존 2023년까지 계약 기간을 남겨두고 있던 '쵸비' 정지훈에 더해 '피넛' 한왕호, 최현준과 재계약을 완료하며 올해 함께 했던 상체 조합을 내년에도 유지하는 것에 성공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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