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외모 때문에 16살부터 성인 역할 연기한 소녀의 근황

16살에 성인 연기를 했던
대한민국 레전드 여배우

김혜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혜수는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운 유단자였다. 그녀는 광고 속 태권도 장면에 어울리는 배역을 찾던 CF 감독에 의해 발탁이 되어 16살의 나이로 데뷔하게 된다.

그리고 광고를 주의 있게 본 이황림 감독에 의해 영화 ‘깜보’의 주연으로 극 중 박중훈의 상대역인 불량소녀 나영을 맡아 본격적으로 연기의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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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데뷔하자마자 1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인역을 맡았는데 자연스러운 연기와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17살에는 드라마 ‘사모곡’에서 32살의 모습까지 연기하는 모습을 보이며 괴물 신인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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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특히 스무 살에 드라마 ‘꽃 피고 새 울면’에서 극 중 상대역 노주현과 나이 차가 무려 26살이나 되는데도 부부로 출연하는 등 어린 나이에 베테랑 연기자들과 연기하면서 깊이 있는 표현을 전했다.

영화 ‘첫사랑’에서는 성숙한 모습 말고 청순함을 뽐내며 최연소 청룡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청순한 이미지를 탈출하기 위해 ‘한지붕 세가족’에서 젊은 미시족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Instagram@hs_kim_95

이후 톱스타로 인정받았지만 30대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출연한 작품들의 흥행 부진을 겪으며 슬럼프에 빠진다.

하지만 2006년 영화 ‘타짜’의 정마담 역할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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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드라마 ‘스타일’, ‘직장의 신’, ‘시그널’, ‘하이에나’, ‘소년심판’, ‘슈룹’, 영화 ‘도둑들’, ‘관상’, ‘차이나타운’, ‘굿바이 싱글’ 등 꾸준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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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김혜수는 최근 종영한 ‘슈룹’이후 1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최근 김혜수는 '경이로운 소문'의 유선동 PD의 차기작 '트리거'(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트리거'는 국내 최초로 방송사 탐사보도국을 배경을 소재로 한 리얼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김혜수는 정의감 만렙의 뼛속 깊이 본투비 팀장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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