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세요?" 이불 정리하다가 발견한 '떡실신' 고양이의 충격적인 수면 자세

집사가 침대를 정리하려는지, 두툼한 베이지색 이불을 걷어냅니다. 그런데 이불이 들리자마자 파란색 매트리스 위에 주황색 생명체가 누워 있는 게 보이는데요.

집사가 이불을 확 젖히자, 그 안에서 배를 내놓고 일자로 뻗어 자고 있는 고양이가 드러나는 순간 / reddit

보이시나요? 저 자세? 보통 고양이라면 몸을 웅크리고 식빵을 굽거나 할 텐데, 이 친구는 사람처럼 등을 바닥에 대고 완벽한 '대(大)자'로 뻗어 있습니다. "아... 따뜻하다... 천국이네..." 꿈꾸는 것 같죠?

갑자기 찬 바람이 들어오자 단잠을 깬 고양이!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입을 쩌억 벌리며 항의(?)를 시작합니다.

고양이가 눈을 반쯤 감은 채 입을 크게 벌려 하품하며 '아양~' 소리를 내는 모습 / reddit

"엄마! 5분만 더 잔다고 했잖아!!" 마치 등교 거부하는 초등학생 같기도 하고, 주말에 늦잠 자다 걸린 우리네 모습 같기도 합니다. 저 무방비한 배와 쭉 뻗은 다리가 너무 귀여워서 당장이라도 배방구해주고 싶네요.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고양이의 '숙면 스킬'에 감탄했습니다. 💬 "저건 고양이 탈을 쓴 사람이다. 확실함." 💬 "숨 막히지도 않나? 역시 고양이는 미스터리한 생물..." 💬 "자세가 나보다 편해 보이네 ㅋㅋㅋ 부럽다." 💬 "이불 들췄을 때 표정: (황당) 불 꺼라 닝겐."

비몽사몽하며 팔 뻗는 클로즈업 / reddit

따뜻한 이불 속에서 찜질방 온 아저씨처럼 꿀잠 자는 냥이! 집사님, 다시 이불 덮어주세요~ 냥님 주무시는데 눈치 챙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