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백호기] 제주제일고등학교, ‘백호기 축구대회’ 우승...2024년 영광 재현

김문기 기자 2026. 4. 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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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등학교가 서귀포고등학교를 꺾고 '2026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고등부 정상에 오르며 2024년 우승의 영광을 재현했다.

제주제일고는 12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임기은, 이수영에 이은 유찬희의 쐐기골로 서귀포고를 3-1로 제압했다.

서귀포고와 제주제일고 선수들은 전반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부지런히 상대 골문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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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서 3-1로 서귀포고 제압
12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서귀포고와 제주제일고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사진=고봉수 기자)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서귀포고등학교를 꺾고 '2026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고등부 정상에 오르며 2024년 우승의 영광을 재현했다.

제주제일고는 12일 오후 1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임기은, 이수영에 이은 유찬희의 쐐기골로 서귀포고를 3-1로 제압했다.

서귀포고와 제주제일고 선수들은 전반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부지런히 상대 골문을 노렸다.

서귀포고는 전반 12분 신서유가 수비를 허물며 골키퍼를 마주하며 득점 기회를 맞았다. 제주제일고는 김성준이 넘어지며 발끝으로 가까스로 걷어내며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후반 7분 제주제일고가 드디어 선취골을 따냈다.

구성우가 깊게 올려준 볼을 임기은이 문전에서 깔끔하게 헤더슛으로 마무리했다. 제주제일고는 후반 29분 이수영의 오른발 감차기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갔다.

서귀포고는 후반 35분 황경현이 상대 문전에서 수비진을 따돌리며 오른발로 찍어찬 볼이 골망을 가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3분 뒤 제주제일고 유찬희에게 또다시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서귀포고는 막판 투혼을 발휘했지만 시간이 짧았고 경기는 제주제일고의 3-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앞서 11일 열린 고등부 준결승 첫 경기에서 서귀포고등학교가 승부차기 끝에 지난해 우승팀인 대기고등학교를 꺾었다. 대기고와 서귀포고는 전후반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서귀포고의 승리로 경기가 막을 내렸다.

후반 12분 대기고에서 첫 골이 나왔다. 서귀포고 문전에서 김재훈이 머리로 띄운 볼을 김보민이 헤더슛을 날렸고 볼은 한 차례 바운드된 후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서귀포고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26분 이거준의 오른발 끝에서 만회골이 터졌다. 서귀포고는 8분 뒤 우준혁이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대기고는 후반 추가시간 김재훈이 골을 넣으며 또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서귀포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어 진행된 제주제일고등학교와 제주중앙고등학교 간 준결승 경기에서는 제주제일고가 제주중앙고에 3-0 완승을 거뒀다.

제주제일고는 전반 14분 이수영의 첫 골을 시작으로 후반 10분 유찬희가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성공시키며 달아났다. 제주제일고는 추가골이 터진 지 6분이 지난 후 구성우가 중앙으로 페널티박스 안으로 올려준 볼을 김성준이 왼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았다.

제주중앙고는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초반 김성현을 빼고 고영재를 투입한데 이어 후반 30분에는 박창준과 이한준을 빼고 김동안과 오지후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지만 상대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