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하나 혼인신고...부부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주환과 이하나가 혼인신고서를 제출, 부부가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상민(문예원)이 김태주(이하나)의 집으로 찾아왔다.
그럼에도 김태주는 "가서 주말을 지내보겠다"고 선언했다.
김태주는 이상준의 집에서 주말을 보내기 위해 이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상민(문예원)이 김태주(이하나)의 집으로 찾아왔다. 그는 오빠인 이상준(임주환)을 찾으며 난리를 쳤다.
그때 이상민의 모습을 본 김소림(김소은)은 언니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양동이에 물을 가득 채워 달려왔다. 도망쳐 달리던 이상민은 발이 걸려 넘어졌고, 그 순간 김소림이 끼얹은 물은 집으로 찾아오던 나은주(정수영)이 맞게 됐다.
나은주와 장세란(장미희) 등은 모두 김태주의 집으로 들어오게 됐다. 나은주는 열이 나지 않는 데도 열이 난다고 하는가 하면, 혈압을 재달라고 하는 둥 아픈 척을 하다가 돌아갔다.
모두가 돌아가고 난 뒤, 유정숙(이경진)은 김태주와 이상준에게 “헤어져라. 네 동생 하는 짓을 보니까 도저히 안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주는 이상준 가족에게 용감하게 부딪혀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정숙은 “그러다 너만 박살난다”고 말렸다. 그럼에도 김태주는 “가서 주말을 지내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장세란과 윤갑분(김용림)은 김건우(이유진)를 만났다. 김건우는 두 사람 앞에서 장현정(왕빛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끊은 김건우는 집에 돌아가 엄마를 다독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건우는 그 이유에 대해 “큰 누나 남친 어머니가 아침에 소란을 피우고 가셨다”고 말했다. 윤갑분은 “이런 아들을 낳았으면 어머니도 아주 곱고 좋은 분이실 것 같다”고 했고, 장세란은 “그런 무식한 여자는 잊어버리라고 하시라”고 말했다.
김건우와 장현정은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김건우는 “와인이 들어가니까 10년 넘게 간직했던 비밀을 털어놓고 싶다”고 말했다. 장현정은 “털어놓지 말라”고 했다. 그때 김건우는 장현정에게 주고 싶었다며 립스틱을 내려놨다.
과거 김건우는 의대생 시절 남자친구와 싸우는 장현정을 본 바 있다. 장현정은 함께 유학 가자는 남자친구에게 되려 화를 냈고, 남자친구는 장현정에게 악담을 쏟아냈다.
장현정은 가방에서 립밤을 꺼내 남자친구에게 던지며 “유학선물이다. 그거 바르고 잘 살아라”고 말했다. 그걸 본 어린 김건우는 “짱 멋있다”고 말했다.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은 김건우는 “당신과 나 영원히”라고 말했고, 장현정은 딸꾹질을 했다. 놀란 김건우가 와인을 흘렸다. 장현정이 이를 닦아주던 순간, 김건우는 볼에 뽀뽀를 하며 “10년 전부터 꿈꿔왔던 일이다”라고 말했다. 장현정은 김건우와 입을 맞췄다.
장현정은 놀라서 김건우를 밀어내며 “실수였다”고 말했다. 김건우가 잠시 옷에 묻은 와인자국을 없애기 위해 화장실로 간 사이, 김태주와 장수빈(류의현)이 찾아왔다. 김태주는 김건우를 보지 못한 채 돌아갔다.
김태주는 이상준의 집에서 제사 음식 만들기에 열중했다. 장세란은 윤갑분과 함께 뒤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김태주는 한복을 입은 김에 두 사람에게 큰절을 올렸다.
이상준은 촬영을 끝내고 늦은 밤이 돼서야 돌아왔다. 김태주는 소파에 앉은 채로 잠들어 있었고, 이상준은 이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제사를 지내기로 했다는 이야기에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상준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김태주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상준은 그런 김태주에게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물었다. 김태주는 이상준을 껴안았다.
이상준은 다음 날, 김태주를 위해 한복을 입고 나타났다. 두 사람은 노래 연습을 마치고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