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 안병훈vs김주형, 제네시스 챔피언십 연장전 돌입…톱클래스의 치열한 우승 경쟁 [KPGA]

권준혁 기자 2024. 10. 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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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김주형(22)과 안병훈(33)이 오랜만에 나선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세계랭킹 25위 김주형과 세계 36위 안병훈은 27일 인천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470야드)에서 계속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똑같이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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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PGA 투어 멤버 안병훈, 김주형 프로가 연장전에 돌입했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김주형(22)과 안병훈(33)이 오랜만에 나선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확정하기 위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세계랭킹 25위 김주형과 세계 36위 안병훈은 27일 인천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7,470야드)에서 계속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똑같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주형은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고, 안병훈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특히 18번홀(파5)에서 위기였던 안병훈이 극적인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연장 기회를 만들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정규 라운드 72홀 17언더파 271타로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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