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北ICBM 발사 강력규탄·3자협력 중요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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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차관이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규탄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지난 18일 북한의 ICBM 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3자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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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차관이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규탄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지난 18일 북한의 ICBM 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3자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3국 차관은 북한이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공격적인 언사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이번 발사가 또 이뤄졌다는 데 주목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3자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고,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계속해서 위반하는 북한이 책임을 지도록 국제사회가 단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불법적이며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중단하고 지속적이며 진정한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고 국무부는 덧붙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934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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