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 & Now] 한투운용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 올해 2천억원 유입 등

조승열 기자 2026. 4. 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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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해 ACE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로 약 2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23일 밝혔다.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4년 7월 상장한 파킹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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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투자신탁운용]

◆한투운용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 2000억원 유입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해 ACE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로 약 2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23일 밝혔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전날 기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연초 이후 유입된 자금은 2142억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 머니마켓 ETF 14개 평균치인 35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순자산액은 6855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7.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머니마켓액티브 ETF 14개가 기록한 순자산액 증감률 평균치는 9.93%다.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4년 7월 상장한 파킹형 상품이다. 파킹형 ETF는 양도성예금증서(CD)나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등 초단기채권에서 나오는 금리를 일할계산해 쌓아가는 구조의 상품이다.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 역시 잔존만기 3개월 이하이면서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채권, 단기사채를 포함한 기업어음, CD 등에 주로 투자한다.

조익환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1부 부장은 "ACE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금리 변동에도 민감도가 크지 않은 듀레이션 0.2년 수준으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현재 CD금리(91일물, 22일 기준)가 2.82%인 반면 해당 ETF의 연환산 만기 수익률(22일 기준)은 3.31%로 높다는 것도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만 투자해도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는 동시에 의무 가입 기간이 없어 필요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파킹형 ETF는 유휴자금 운용 시 활용도가 아주 높다"며 "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에서도 100% 투자가 가능한 상품인 만큼, 포트폴리오 투자용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65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6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110억원 규모로 상장한 이 상품은 상장 이틀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일주일 만에 2000억원을 각각 돌파했다. 상장 한 달 후에는 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후 자금 유입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며 5000억원 돌파 나흘 만에 순자산이 696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 상품은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 반도체 대표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SK하이닉스 지주사인 SK스퀘어를 함께 편입해 AI 메모리 핵심 수혜 기업에 대한 투자 효율을 높였다.

주요 구성 종목은 SK하이닉스(24.74%), 삼성전자 (21.74%), 삼성전기(18.89%), SK스퀘어(15.61%) 등이다.

인공지능(AI) 시대 필수 부품인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분야에서 구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 삼성전기, 초고다층 기판(MLB) 대표주인 이수페타시스 등 핵심 밸류체인 기업도 편입했다.

최근 4월 정기변경에서는 반도체 대형주 뿐 아니라 '소부장'(소재·부품·장비)도 적극적으로 편입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종목 구성 전략이 성과 차이를 만든 핵심 요인"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의 대형주 집중 전략에 더해, AI 확산에 따라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MLCC와 밸류에이션 재평가 구간에 있는 기판 관련 주요 종목을 편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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