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도왔다…황대헌·신동민, 쇼트트랙 1500m 결선행[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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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27·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1500m 2연패를 노린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선 1조에서 2분15초823으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2분15초619), 미야타 쇼고(일본·2분15초73)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2위로 들어온 미야타가 레이스 도중 반칙을 범해 실격처리 됐고, 황대헌은 2위가 돼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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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마지막 바퀴 선수들 엉키며 행운의 2위

(밀라노=뉴스1) 권혁준 기자 = 황대헌(27·강원도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1500m 2연패를 노린다. 신동민(21·화성시청)도 결선에 올라 동반 메달 사냥을 펼친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선 1조에서 2분15초823으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2분15초619), 미야타 쇼고(일본·2분15초73)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2위로 들어온 미야타가 레이스 도중 반칙을 범해 실격처리 됐고, 황대헌은 2위가 돼 결선에 올랐다.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땄던 황대헌은 2연패에 도전한다.
황대헌은 레이스 초중반 후미에서 상황을 살폈다. 앞쪽에서 순위 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페이스를 유지했다.
최하위까지 처졌던 황대헌은 3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속도를 냈다. 5위까지 올라온 그는 마지막 바퀴에서 4위로 올라섰고, 류샤오앙(중국)이 넘어지는 사이 3위로 올라섰다.
황대헌은 마지막 코너에서 단지누와 미야타를 추월하지 못한 채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미야타의 실격이 결정되면서 결선행이 확정됐다.
미야타에게 반칙을 당한 류샤오앙은 어드밴스(구제)로 결선에 올라갔다.

준결선 3조에 나선 신동민도 2분17초192로 2위를 기록해 결선에 합류했다.
신동민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 2번째에 자리잡은 뒤 선두에 나서는 등 앞에서 자리를 잡았다.
레이스 중반 이후 속도가 붙으면서 한때 4위까지 밀렸고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길 때까지 4위에 그쳤다.
그러나 여기서 행운이 따랐다. 몸싸움을 벌이던 펠릭스 루셀(캐나다)과 로베르츠 크루즈베르그스(라트비아)가 함께 넘어졌고, 신동민이 2위로 올라왔다. 그는 나이얼 트레이시(영국)에 이어 2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결선 진출이 확정됐다.
크루즈베르그스는 구제를 받아 결선에 올랐다.
준결선 2조에선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와 쑨룽(중국)이 1, 2위를 기록했고 구제를 받은 스티븐 뒤부아(캐나다)까지 결선행을 확정했다.
메달 색깔을 가리는 결선엔 총 9명의 선수들이 경합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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