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이진호 손절당했다… 화성시 홍보대사 '해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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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불법도박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이진호가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17일 화성시 측은 "이진호씨를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씨가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한 이후 홍보대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고 시에서도 해촉 사유가 있다고 봤다"며 "지난 16일 해촉 결재안을 올렸고 오늘 결재가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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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화성시 측은 "이진호씨를 화성시 홍보대사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지난해 3월 시민의날을 기념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당시 그는 "화성시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화성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대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이진호가 불법 도박에 빠져 방탄소년단 지민을 비롯해 가수 영탁과 개그맨 이수근 등 동료 연예인과 대부업체에 손을 뻗으며 23억원의 빚을 진 것이 알려지자 그를 해촉했다.
화성시는 "이씨가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한 이후 홍보대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고 시에서도 해촉 사유가 있다고 봤다"며 "지난 16일 해촉 결재안을 올렸고 오늘 결재가 났다"고 설명했다.
화성시 홍보대사 운영조례 4조 1항 3호에 따르면 홍보대사로서 품위손상 등 직무를 수행하는 데 부적절하다고 인정될 경우 해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불법도박을 한 개그맨 이진호씨를 수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의뢰를 바탕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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