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교부, 주한 러시아대사 초치…"북한 파병 항의"
김성준 2024. 10. 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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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 것과 관련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21일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초치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외교부 청사를 빠져나가면서 김 차관을 만났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김 차관은 러시아가 북한의 특수부대 파병을 받아들이고 북한과 불법적인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데 대해 우려와 항의 입장을 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과 관련해 독자제재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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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 것과 관련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21일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를 초치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외교부 청사를 빠져나가면서 김 차관을 만났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김 차관은 러시아가 북한의 특수부대 파병을 받아들이고 북한과 불법적인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데 대해 우려와 항의 입장을 전달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과 관련해 독자제재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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