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마주친 '아는 누나'에게 푹 빠졌다는 축구선수
여러분은 운명의 상대를 어떻게 만났나요?🤔🤔🤔
소개팅이나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도 많죠!!!
여기 '누나-동생' 사이에서 결혼에 골인한 부부가 있는데요~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축구 선수와 관련이 있답니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K리그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와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김정아 부부인데요!!!
두 사람의 첫만남 일화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ㅎㅎ
이들은 원래 알고 지내던 누나-동생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두 사람은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커플로 발전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거죠🙌
김진수는 어느 날 한 식당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아는 누나인 김정아를 '딱' 마주치게 됐는데요~~~
이때 김진수는 김정아를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 나중에 연락해야지"라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방문한 식당에서 운명의 여자를 만났다니...정말 낭만적이지 않나요???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넘어야 할 산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6살 나이차'인데요!!!
당시 김진수의 나이는 24살, 김정아의 나이는 30살...
그래서 김정아는 6살 어린 동생 김진수의 고백을 받고 망설였다고 합니다ㅜㅜ
그는 "당시 (김진수와) 젊은 패기로 연애하다가 그러다 헤어지면 너무 상처받을 것 같아서 거절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반면 김진수는 "(누나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직진 연하남인 김진수의 박력...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요!!!😲
이런 저돌적인 김진수의 모습에 김정아도 '푹' 빠져버리게 됐죠ㅎㅎㅎ
결국 연하남에 홀려버린 김정아는 "김진수에게 끌려가다가 어느 날 결혼식장에 서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금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며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김진수♥김정아 부부❤️❤️❤️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하며 여전히 달달한 일상을 공유해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데요~~~~~😍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