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금빛 사냥’ 임종훈·신유빈, 또 우승 보여줄까?

최대영 2025. 6. 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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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믿고 보는 조합'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금빛 행진에 나선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혼합복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약 3개월 만에 WTT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남자복식에도 출전 중인 '한국거래소 듀오' 임종훈-안재현 조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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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믿고 보는 조합’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금빛 행진에 나선다.

두 선수는 24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개막한 ‘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혼합복식에 톱시드로 출전하며 본선 16강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첫 상대는 튀르키예의 압둘라 이겐러-오즈 일마즈 조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혼합복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약 3개월 만에 WTT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5위인 이 콤비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자그레브에서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8강전을 통과하면 일본의 ‘오누이 콤비’ 하리모토 도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와 4강에서 재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주에는 이 오누이 조를 3-1로 꺾은 뒤 우승까지 이어간 바 있다.
결승에서는 2번 시드인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와 리턴매치가 성사될 수 있다. 이 조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3-4위전에서 임종훈·신유빈 조에게 패했던 팀이다. 흥미롭게도 신유빈은 다음달 열리는 WTT 미국 스매시에서 두호이켐과 여자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남자복식에도 출전 중인 ‘한국거래소 듀오’ 임종훈-안재현 조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은 톱시드 도가미 슌스케-시노즈카 히로토(일본), 2번 시드 샹펑-쉬잉빈(중국) 조와 우승 경쟁을 펼친다.

여자복식에 출전하는 신유빈-최효주(한국마사회) 조는 지난주 류블랴나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뒤 이번 대회 정상 문을 다시 두드린다. 강력한 경쟁 상대로는 세계랭킹 2위의 일본 콤비 요코이 사쿠라-사토 히토미, 오도 사쓰키-하리모토 미와 조가 있다.

사진 = WTT 인스타그램 캡처, 대한탁구협회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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