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서울 도착…외교 성과 가다듬고 국내 정국 구상

설승은 2026. 1. 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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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방일 '셔틀외교' 일정을 마치고 14일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방일 기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양국 정상은 일본 조세이 탄광 유해 공동 발굴·감식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도 받았다.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외교전략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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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 성과 살리기 주력…이혜훈 청문회·檢개혁 등 과제 '산적'
이재명 대통령 귀국 (성남=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일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6.1.1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방일 '셔틀외교' 일정을 마치고 14일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방일 기간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양국 정상은 일본 조세이 탄광 유해 공동 발굴·감식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도 받았다.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외교전략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국내의 산적한 현안을 살피는 일도 시급하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정부안에 여권 일각이 반발하는 가운데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오는 1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도 주요 이슈로 꼽힌다.

악수하는 한일 정상 (나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확대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6.1.13 superdoo82@yna.co.kr

또 광역단체 통합이나 환율 등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참모들의 보고를 받으며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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