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미스나인에서 배우로—장규리의 다채로운 이력
장규리는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로 데뷔했다. 미국 유학 시절 전교 1등,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 수석 조기 입학 등 화려한 학력과 두뇌로 ‘엄친딸’ 이미지를 쌓았다. 팀 탈퇴 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나서며 ‘완벽한 아내’,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재벌X형사’, ‘피라미드 게임’,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서 연기 내공을 쌓았다.

‘지금 거신 전화는’—아나운서 ‘나유리’로 완벽 변신
2024년, 장규리는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나유리는 명문대 출신, 빼어난 외모와 친화력, 단정하고 우아한 이미지에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겸비한 캐릭터다. 선배 백사언을 우상으로 삼으며 대놓고 ‘덕질’하는 순수한 팬심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는 방송국에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펼치며, 뉴스 진행자로서의 능력과 인간미를 모두 보여준다.

실제 아나운서 같은 싱크로율—철저한 준비와 프로페셔널함
장규리는 아나운서 역할을 위해 실제 아나운서에게 스피치 수업을 받으며 딕션, 발성, 제스처, 자세, 의상, 메이크업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고, 카메라 앞 데스크에 앉아 뉴스를 진행하는 장면에서는 눈빛과 표정, 분위기까지 완벽하게 아나운서로 변신해 현장 스태프와 시청자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생방송 도중 송출 오류 등 위기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 방송이 끝난 후에는 해맑은 표정과 따뜻한 인간미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극 중 활약—능력과 인간미를 겸비한 ‘나유리’
장규리는 뉴스 진행자로서의 능력뿐 아니라, 선배와 동료를 향한 존경과 팬심,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까지 다채롭게 표현했다. 방송국 앞에서 팬들에게 밀려 넘어질 뻔한 유리를 누군가가 구해주는 장면, 동료와의 케미, 선배를 향한 순수한 동경 등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온·오프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기자로서의 성장—도전과 변화의 아이콘
장규리는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한계를 넘어,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치얼업’의 센 언니, ‘피라미드 게임’의 입체적인 인물, ‘지금 거신 전화는’의 아나운서까지, 장르는 물론 캐릭터의 결도 다양하다. 그는 “아나운서 역할을 준비하며 실제로 많은 공부와 연습을 했다. 연기하는 순간이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중의 반응과 앞으로의 행보
장규리는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보여준 프로페셔널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진짜 아나운서 같다”, “외모와 연기 모두 완벽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팬들은 “규리의 새로운 도전이 늘 기대된다”, “연기와 예능, 어디서든 빛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FAQ

Q1. 장규리가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A1. 장규리는 방송국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 역을 맡아, 단정함과 사랑스러움을 모두 지닌 캐릭터로 활약했습니다.
Q2. 아나운서 역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A2. 실제 아나운서에게 스피치 수업을 받으며 딕션, 발성, 제스처, 자세, 의상, 메이크업 등 세심하게 준비해 캐릭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Q3. 장규리의 주요 연기 경력은 어떻게 되나요?
A3. ‘완벽한 아내’, ‘사이코지만 괜찮아’, ‘치얼업’, ‘재벌X형사’, ‘피라미드 게임’,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 다양한 드라마와 웹드라마에서 활약했습니다.
Q4. 앞으로 장규리의 배우로서 계획은 무엇인가요?
A4.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좋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