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8월 이벤트 진행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8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 이다.
지원 내용은 배달비 3000원, 안성 특급의 날 5000원, 주말엔 배달특급 3000원 이벤트가 있으며 광복절 기념 5000원, 절기 처서 기념 3000원의 배달비를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했다.
지속적 이용 확대를 위해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중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회원 증가 및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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