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수, 벨라우영에 데스매치 패배 '탈락'..."성장 발판 삼겠다"('킬잇')

(MHN 박선하 기자) 최미나수가 '킬잇' 1대1 데스매치에서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는 2라운드 '1:1 데스매치 아이템 전쟁'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두 명씩 팀을 이뤄 하나의 패션 아이템을 선택한 뒤 같은 아이템으로 전혀 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해야 했다. 여기에 서로의 캐리어를 맞교환하는 룰까지 더해졌다.
이날 최미나수의 선택으로 벨라우영의 대결이 성사됐다. 최미나수는 룰이 공개된 순간부터 기대에 찬 모습이었다. 그는 룰 설명을 듣자마자 "언니 옷 너무 입어보고 싶다"며 벨라우영을 단번에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평소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아온 벨라우영의 패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다는 이유였다.


최미나수는 "우영 언니 스타일이 굉장히 트렌디하다"며 "꼭 한 번 입어보고 싶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벨라우영의 캐리어를 열자 예상치 못한 난관이 펼쳐졌다. 자신이 입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아이템들에 당황한 것이다.
벨라우영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그는 최미나수의 캐리어 속 아이템을 하나씩 꺼내며 "이게 맞냐"고 탄식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인터뷰에서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당황스러웠다"며 "이 아이템들로 어떻게 제 스타일을 만들어야 할지 막막했다"고 털어놨다.


결과는 초접전이었다. 포토그래퍼와 레이블 심사단 평가 결과 두 사람은 24대24 동점을 기록하며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결국 승부는 세 레이블 심사위원들의 최종 선택으로 넘어갔다.
고민 끝에 세 레이블은 벨라우영의 손을 들어줬다. 벨라우영은 승리 후 "미나수와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다"며 "오히려 저한테 용기를 많이 줬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나수 역시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처음 언니를 봤을 때 스타일이 너무 신기해서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언니 스타일을 제 방식대로 표현했는데 칭찬도 받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비록 이번 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최미나수는 끝까지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 그는 "저는 굉장히 도전적인 사람"이라며 "이번 경험 역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최미나수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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