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스스로 부족한 연습을 해요" 이러니 사령탑이 사랑하지…19세 센터의 2년 차 징크스 탈출기 [MD부천]


[마이데일리 = 부천 김경현 기자] '포스트 박지수' 송윤하(KB스타즈)가 펄펄 날았다. 자발적인 야간 훈련이 큰 힘이 됐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부천 하나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87-75로 승리했다.
송윤하가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다. 15분 27초를 뛰며 20득점 2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팀 내 득점 1위다. 올 시즌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1점만 추가했다면 통산 커리어 하이를 작성할 수 있었다.
박지수가 17득점 13리바운드, 허예은이 16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강이슬이 1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후 송윤하는 "저번 경기(23일 BNK썸) 이기고 좋은 분위기가 팀 내에 있었다. 이번 게임까지 그 분위기가 이어져서 좋다"며 "감독님이 게임 전부터 하나은행이 타이트하게 나올 것이라 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하고 들어가자고 이야기하셨다. 그게 안에서 잘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찬스가 나오면 바로 슛을 던지는 과감함을 보였다. 송윤하는 "언니들이 패스를 너무 잘 주기도 했고, 찬스 때 던져야 다른 부분에서 꼬이는 게 없다. 오히려 생각을 안 하고 찬스 나면 던지려고 했다"고 했다.


2006년생인 송윤하는 24-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에 뽑힌 센터 유망주다. 179cm의 높이를 자랑한다. 지난 24-25시즌 쏠쏠한 활약을 펼쳐 '포스트 박지수'로 떠올랐다. 올 시즌 박지수가 복귀하며 출전 시간은 줄었지만, 롤모델과 함께 뛰며 많은 것을 흡수 중이다.
작년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송윤하는 "(박)지수 언니와 같이 뛰니 (출전) 시간이 짧고 교체로 들어가는 시간이 길다"라면서도 "작년과 역할 달라진 게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 작년보다 시간이 줄긴 줄었다. 들어갔을 때 더 모든 것을 쏟아붓고 나오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지수와 같이 뛰는 기분을 묻자 "시즌 전 (박)지수 언니가 온다고 들었을 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이제는 조금 실감이 난다. 처음 연습할 때는 같이 뛰는 게 맞나 싶었다. (박)지수 언니와 같이 뛰다 보면 안 해본 포지션을 해서 재밌고 새롭다"고 했다.
이어 "제가 코트에서 자신 없게 할 때도 (박)지수 언니가 괜찮다고 해주신다. 잘한 플레이는 더 많이 칭찬해 주신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같은 포지션으로 세세하게 알려주신다"고 했다.

앞서 김완수 감독은 "항상 야간에 인스트럭터 선생님과 연습을 많이 한다. 고등학교 때 미흡했던 부분이 연습을 해서 좋아진 것 같다"고 송윤하를 칭찬했다.
이에 대해 묻자 "게임을 뛰었을 때 골밑슛 미스를 많이 하면 인스트럭터 선생님께 도와달라고 해서 마무리하는 걸 연습한다. 찬스에서 머뭇거렸으면 슛 쏘는 걸 연습한다. 스스로 부족한 걸 운동한다"고 했다.
박지수에게 어떤 것을 배우고 싶을까. 송윤하는 "피딩 능력을 배우고 싶다. (박)지수 언니는 공을 잡으면서 상황을 보며 플레이한다. 저는 볼 때는 그것만 보고 할 때는 그것만 한다. 상황을 보면서 플레이하는 걸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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