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한부모가구 중위소득 2천7백만 원‥양부모가구 절반 수준

이준희 letswin@mbc.co.kr 2025. 9. 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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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20~30대 한부모 가구주의 중위 임금 소득이 양부모 가구의 절반에 그치는 등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청년 한부모 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고 가구주가 20∼39세 내국인인 한부모 가구로, 2023년 기준 8만 1천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에 비해 12.6% 감소한 수치이지만, 유자녀 청년 가구 중 한부모 가구 비중은 같은 기간 6.7%에서 7.6%로 높아졌습니다.

청년 한부모가구의 등록 취업 비율은 65%로 양부모 가구보다 21.9%p 낮았습니다.

상시 임금 근로소득이 있는 청년 한부모 가구의 연간 중위소득은 2천733만 원으로 양부모 가구보다 2천464만 원 적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청년 한부모가구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주는 24%로, 양부모 가구주와 비교하면 23.7%p 낮았습니다.

또 청년 한부모 가구 중 여자 가구주는 78.2%를 차지했습니다.

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econo/article/6754947_367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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