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정희돈 기자 2024. 4. 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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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친 뒤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밀워키전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팀은 1대 0으로 져 연승행진이 3경기에서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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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마이애미와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왼손투수 로저스와 상대했는데 처음에는 좀처럼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1회 첫 타석은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고 4회에는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내야 안타를 치며 진루했습니다.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정후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친 뒤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솔레르의 안타 때 2루로 진루했고 채프먼의 2루타 때 홈까지 밟아 3대 1로 달아나는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9번째 득점입니다.

이정후의 4타수 2안타 1득점 활약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는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밀워키전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팀은 1대 0으로 져 연승행진이 3경기에서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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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날을 물리치고 4강행에 성공했습니다.

8강 1차전에서 2대 2로 비겼던 뮌헨은 2차전에선 아스날과 팽팽히 맞서다 후반 18분에 나온 키미히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뮌헨은 1, 2차전 합계에서 3대 2로 앞서 4년 만에 4강 무대를 다시 밟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김민재는 후반 31분 교체 멤버로 출전해 탄탄한 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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