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장에선 필수, 다이어트에도 필수.
단백질바는 이제 단순한 보충제를 넘어 ‘건강 간식’으로까지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50대, 60대 이후라면 단백질바는 체중 관리와 혈당 조절 모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음식입니다.

첫째, 대부분의 단백질바는 단백질보다 당분과 지방 함량이 더 높습니다.
‘쿠키 맛’, ‘초코 맛’, ‘카라멜 맛’ 등으로 포장돼 있지만
실제로는 설탕, 시럽, 팜유, 합성 감미료가 범벅된 고열량 식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50대 이상은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점에 하루 200kcal가 넘는 단백질바를 간식처럼 섭취하면
근육은 안 늘고, 혈당과 복부지방만 쌓이게 됩니다.

셋째, 많은 분들이 ‘헬스식품이니까 괜찮겠지’ 하고
단백질바를 아침 대용, 간식, 운동 후까지 하루 2~3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식사 1~2끼를 초콜릿바로 대체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넷째, 단백질바에 들어간 유청단백, 대두단백, 카제인 등은
일부 60대 이후의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복부 팽만, 설사, 변비를 유발하기도 해요.
건강해지려고 먹었는데 속만 불편해지는 경우도 많죠.

다섯째, 혈당이나 체중이 걱정된다면
삶은 달걀, 무가당 두유, 구운 병아리콩, 생 아몬드 소량이 훨씬 낫습니다.
이들은 가공이 적고, 포만감을 주며, 혈당 반응도 안정적이에요.

여섯째, ‘단백질이니까 괜찮다’는 인식은
젊고 운동량 많은 사람들에겐 해당될 수 있지만,
50대 이상에겐 조절되지 않는 혈당 스파이크와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착각입니다.

단백질바는 건강 간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과 지방이 꽉 찬 고밀도 에너지바입니다.
특히 운동을 자주 하지 않는 50대, 60대 이상은
단백질바 한 개로도 혈당과 체중이 무너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