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기 북부·강원 내륙 소나기… 낮 기온 30도까지

권오은 기자 2023. 6.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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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5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5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5일 오전 최저기온이 13도에서 20도, 오후 최고기온이 22도에서 30도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후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며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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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5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5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초여름 더위를 보인 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종이로 햇빛을 막으며 걷고 있다. /뉴스1

기상청은 5일 오전 최저기온이 13도에서 20도, 오후 최고기온이 22도에서 30도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후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며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5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 등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같은 날 오존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전북, 전남, 영남 등은 ‘나쁨’ 수준이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5일 오전 9시까지 중부 지역과 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과 인접한 도로나 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에선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게 낄 수 있다.

또 5일 오후부터 6일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대 시속 45㎞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3m까지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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