뺄 게 어딨다고? 2개월만에 바디챌린지 성공한 입간판 여신
2012년 걸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 '입간판 미녀', '뒷태 여신' 등으로 불린 설현이 최근 바디챌린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월 바디 챌린지 대회 1번으로 참가했다는 소식을 전했던 설현, 최종적으로 골격근량은 2kg 정도 늘었으며, 체지방과 체지방률은 각각 4.7kg과 8%로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챌린지 대회는 체성분 측정 전후 변화량에 따른 점수 산정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설현은 바디 챌린지 출석상과 3등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설현은 지난해 "현실이 와이파이가 끊긴 영상통화 화면 처럼 보인다"며 원인 불명의 이상 증세를 호소했었는데요. 알고보니 이석증이었다고 밝혀 팬들을 걱정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석증은 심한 경우 오심과 구토, 두통, 두근거림, 식은 땀을 동반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인데요. 건강해진 설현의 모습이 유난히 반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평소 운동 매니아로 유명한 설현. 클라이밍에 빠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바디 챌린지 뿐 아니라 도예, 가죽공예 등의 원데이 클래스에 푹빠진 모습 등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살인자의 쇼핑목록'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희망, 위로를 전했던 설현. 아직까지 차기작 소식은 없는데요. 충분한 휴식 후에 또 좋은 작품으로 곧 맏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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