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SNS에 올리면 큰일 날 수 있는 인증샷 TOP 3!

① 비행기 탑승권, SNS에 올리지 말아야 할 첫 번째 이유
Travel Off Path

휴가 중 인스타그램에 비행기 탑승권을 올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시나요? 비행기 탑승권의 바코드는 개인 정보를 쉽게 유출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만으로도 이름, 출발지, 목적지, 이메일, 전화번호 등 중요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으며, 심지어 항공권의 취소나 변경, 마일리지 도용까지 가능하죠.

또한, 탑승권을 통해 어디로 여행을 떠나는지, 집이 비어 있는 기간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범죄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탑승권을 SNS에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② 손가락 V 포즈, 지문 도용의 위험성
Twitter@NewJeans_twt

가장 흔히 사용하는 손가락 V 포즈가 지문 도용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고화질의 스마트폰 카메라는 지문을 복제할 수 있는 정도로 세밀하게 찍힐 수 있습니다. 독일의 해킹 그룹이 이를 입증한 사례도 있어, 지문 위조와 같은 생체 인증 해킹이 우려됩니다.

최근에는 AI를 이용한 피싱 범죄도 증가하고 있으니, SNS 계정을 비공개로 유지하는 것도 좋은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③ 실시간 위치 공유, 범죄의 위험을 높이다
businessinsider

휴가 중 실시간으로 위치를 공유하는 것이 어떤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에서는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범죄자가 위치를 추적하고 피해를 입힌 사례가 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와 SNS의 정보를 결합하여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있죠.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때는 신중을 기하고, 가능한 한 자신의 위치를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④ 택배와 카드 번호 노출, 간과하기 쉬운 위험
japango.jp / 물류신문

택배 상자와 카드 번호가 SNS에 노출될 경우, 주소와 카드 정보가 쉽게 유출될 수 있습니다. 택배 상자의 운송장과 카드 번호가 보이는 사진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을 올리기 전에는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확인하고, 스마트폰과 SNS 계정에 2단계 인증을 설정하는 것이 안전한 사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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