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도 며느리 집도 아닙니다.." 70살 이후 최대한 가지 말아야 할 장소 1위

일흔이 넘으면 어디를 가느냐가 건강과 통장을 동시에 좌우합니다. 발길 닿는 대로 다니다 보면 몸도 돈도 조금씩 새어 나가시죠.

보통은 술집이나 자식 집을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로 노년을 가장 크게 흔드는 곳은 따로 있었습니다. 3위부터 1위까지 말씀드립니다.

3위. 매일 들르는 단골 술집

한두 잔이 습관이 되면 매일 들르게 됩니다. 사람 만나는 재미로 가지만 결국 술값과 건강을 함께 내주게 됩니다.나이가 들면 같은 양의 술도 몸에 더 오래 남습니다. 넘어짐, 혈압, 수면 문제로 이어지기 쉽습니다.사람이 그리운 거라면 술집 대신 동네 찻집이나 복지관 모임을 정해 보세요. 만남은 그대로, 부담은 덜합니다.

2위. 연락 없이 불쑥 가는 자식 집

보고 싶은 마음에 반찬 들고 불쑥 찾아가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식 입장에선 준비 안 된 집을 보여 주는 게 부담스럽습니다.특히 며느리나 사위에게는 연락 없는 방문이 가장 불편한 일로 꼽힙니다. 부모 마음이 나빠서가 아니라 서로 생활이 달라서입니다.가기 전에 전화 한 통만 하세요. 그 한 통이 다음 초대를 부릅니다.

1위. 공짜 선물 주는 홍보관

1위는 휴지나 계란을 공짜로 준다며 어르신을 모으는 홍보관입니다. 처음엔 재미있고 대접받는 기분이 들지만, 결국 수십만 원짜리 건강식품이나 전기매트를 사고 나옵니다.소비자 상담 사례를 보면 이런 곳에서 산 물건은 환불도 어렵고 효과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로움을 파고드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알랭 드 보통은 행복의 건축에서 우리가 머무는 장소가 우리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좋은 장소를 골라 다니는 것만으로 노년이 달라집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세 곳을 다 끊으려 하지 마세요. 오늘은 딱 하나, 공짜라고 부르는 곳에는 가지 않기로 마음먹으시면 됩니다.대신 매일 갈 좋은 곳 하나를 정해 두세요. 갈 곳이 있으면 가지 말아야 할 곳은 저절로 멀어집니다.

오늘 발길을 돌린 그 한 번이, 10년 뒤 지켜 낸 통장과 건강이 됩니다.

출처 : '행복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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