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의 어머니 오승희 여사가 90세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에서는 “언니라고 해도 믿겠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름이 거의 없는 탱탱한 피부와 젊은 분위기 때문인데, 예지원은 어머니의 ‘초동안 비결’이 사실은 아주 기본적인 건강 습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예지원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건 바로 치아 건강 루틴이었다.
그는 “피부를 챙기듯 치아도 매일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나이가 들수록 더 느낀다”며 “아침마다 엄마와 함께 양치하는 시간이 우리 모녀의 작은 건강 루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말처럼 자연치아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씹는 기능뿐 아니라 얼굴 윤곽, 입 주변의 탄력, 전신 건강까지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치아가 제 역할을 해야 잇몸이 튼튼하고 턱뼈가 유지되며, 자연스럽게 얼굴 형태도 젊게 보인다.
실제 치아를 많이 잃은 노년층은 입 주변이 움푹 꺼지면서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예지원 모녀가 강조하는 것은 화려한 시술이나 특수한 제품보다는 매일 하는 양치질의 정확한 습관이다. 하루 두 번 이상 칫솔질을 하되, 특히 밤에 자기 전 양치는 절대 빼먹지 않는다고 한다.
하루 동안 생긴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입안에 남아 있으면 밤새 침 분비가 줄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충치와 치주염이 생기고, 심해지면 자연치아가 약해지기 쉽다.

거울을 보며 치아 하나하나를 확인하는 것도 루틴 중 하나다. 칫솔을 잇몸에 깊게 넣어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는 ‘올바른 방향’이 중요하다고 한다. 익숙해지면 30초 만에 끝내는 잘못된 양치 대신, 정확한 양치질이 자연스럽게 습관이 된다.

양치 후에는 치간칫솔과 치실도 반드시 사용한다. 예지원은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이 가장 문제”라고 강조했다. 치아마다 간격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굵기의 치간칫솔을 써야 하며, 한 번 넣었다 빼는 것만으로도 세정 효과가 크다. 값비싼 치약을 쓰는 것보다, 잇몸과 치아 사이를 정확히 닦아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예지원의 모친 오승희 여사는 젊은 사람 못지않은 밝은 표정과 건강한 치아를 자랑하는데, 이는 꾸준히 지켜온 이런 기본적인 구강 관리 습관에서 비롯된 셈이다.
피부·체중 관리 등 외적인 노력보다 ‘입안 건강’이 동안 외모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두 모녀는 일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Copyright©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