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백호기] 제주중앙중, 승부차기 끝에 오현중 꺾고 결승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중앙중학교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현중학교를 꺾고 2026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에 올랐다.
중앙중은 10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진 오현중과의 백호기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전후반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극적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끝까지 난타전을 벌였으나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후반전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중앙중이 오현중을 5-4로 제압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오전 10시30분 제주중과 남중부 결승전

중앙중은 10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펼쳐진 오현중과의 백호기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전후반 0대 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극적으로 승리했다.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좀처럼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전반 13분 오현중 페널티박스 바깥쪽 경합 상황에서 중앙중 허윤준이 공을 가로채 골대 근처로 파고들어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전반 27분에는 중앙중 진영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오현중 김지구가 치고 올라가 페널티박스 안까지 진입해 슈팅을 날렸지만, 중앙중 골키퍼 여승현의 슈퍼세이브에 가로막혔다.

후반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14분 중앙중 코너킥 찬스에서 김도윤이 올린 공에 조민성이 머리를 갖다 댔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24분 오현중 코너킥 기회에서는 전시호가 올린 공을 중앙중 여승현이 쳐냈고, 이후 흐른 공을 오현중 신혜성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33분에는 중앙선 인근에서 패스를 받은 오현중 김지구가 중앙중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치고 올라와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두 팀은 끝까지 난타전을 벌였으나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후반전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중앙중이 오현중을 5-4로 제압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백호기 남중부 결승에서 중앙중과 제주중이 맞붙게 됐다. 남중부 결승은 12일 오전 10시30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