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컴백 확정…서울시, 공연 ‘조건부 허가’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6. 1.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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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하이브·빅히트뮤직 등이 신청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에 대해 조건부 사용을 허가했다.

서울시는 22일 '2026년 제1회 광화문광장 자문단 회의'에서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을 조건부 사용 허가를 결정했다.

또한 주변 교통, 시민 안전, 숙박업소 요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도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서울시 내 광화문광장과 인접한 종로구 280개소, 중구 411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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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ㅣ빅히트뮤직
서울시가 하이브·빅히트뮤직 등이 신청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에 대해 조건부 사용을 허가했다.

서울시는 22일 ‘2026년 제1회 광화문광장 자문단 회의’에서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을 조건부 사용 허가를 결정했다. 시는 안전관리계획 심의 통과를 전제로 출연진과 관람객의 퇴장 시간 중복 방지, 교통 불편 최소화 등이 보완되는 대로 신속하게 허가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3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아리랑’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에도 경복궁, 광화문, 숭례문 일대 활용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국가유산청은 지난 20일 경복궁 등 사용을 조건부 승인했다.

시는 해당일 대규모 인파가 광화문광장을 포함한 도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찰·종로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 교통, 시민 안전, 숙박업소 요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도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대상은 서울시 내 광화문광장과 인접한 종로구 280개소, 중구 411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방탄소년단 컴백을 알리는 홍보물이 래핑됐다. 사진ㅣ연합뉴스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은 물론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공연 당일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한다. 앨범에는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 앨범으로 총 14곡이 수록된다.

이들이 완전체로 앨범을 내는 건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컴백과 함께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무려 34개 도시 79회 공연이 확정됐으며 추후 일본, 중동 일정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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