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의 의외의 큰 키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른 체형으로 유명한 그녀지만, 실제 키는 172cm로 상당한 장신! 덕분에 함께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들이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도 있죠.
최근 공효진은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소속사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웬일이야. 다치지 않고 잘 끝나서 감사하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어 "10개월 동안 정말 나를 사지로 몰아넣은 식구 여러분"이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드라마를 이십몇 편을 하면서 처음으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다"고 밝혀, 이번 작품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하게 했죠.
공효진은 극 중 MCC 소속 우주정거장 보스 원정대장 ‘이브 킴’ 역을 맡아, 우주 관광객이자 의사인 공룡(이민호)과 로맨스를 펼쳤습니다. 5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었지만, 연출과 대사에서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시청률은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공효진의 연애사도 늘 화제의 중심!
그녀는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2022년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남편 케빈 오는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오는 2025년 6월 전역 예정입니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2> 로 데뷔한 공효진은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파스타’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202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19년 KBS 연기대상 대상 등 굵직한 수상 경력도 자랑하죠.

공효진은 과거 한 방송에서 “저는 위를 바라보고 싶다”라며 장신의 연인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이미 키 172cm인 그녀를 능가할 ‘장신 배우’가 많지 않다 보니, 그녀의 바람을 이루기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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