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C–MCCI, 운동선수 멘탈코칭 및 스포츠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운동선수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사회 스포츠교육 확산을 위한 본격 협력 체제 돌입”

2025년 5월 21일, 한국스포츠교육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KSSC,이사장:이항범)과 국제멘탈코칭센터(MCCI,대표:박철수)는 운동선수와 은퇴선수의 멘탈코칭 활성화 및 스포츠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JBJ바스켓볼센터 본원(장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운동선수 및 은퇴선수를 위한 멘탈케어 시스템 구축, 멘탈 스포츠교육 플랫폼 활성화, 그리고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배경
KSSC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운동선수, 청소년,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CCI는 스포츠 현장의 멘탈코칭 전문기관으로, 선수들의 심리적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상담,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적 기준에 맞춘 멘탈 프로그램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그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구축해왔으며, 운동선수의 심리적 회복력 및 은퇴 후 삶의 질 향상,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해왔다.

주요 협력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운동선수 및 은퇴선수의 정보교류
2. 멘탈코칭 아카데미 및 활성화에 관한 사항
3. 상호 컨설팅 및 관련 프로그램 확산
4. 선수의 커리어 데이터, 심리상태, 복지 수요 등 다양한 정보의 상호 교류를 통해 실 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
5. 전문 멘탈코치 양성, 멘탈훈련 프로그램 개발, 정기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 교육 인프라 공동 구축
6. 지역사회, 교육기관, 스포츠단체 대상 컨설팅 및 멘탈코칭 프로그램 기획 및 보급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선수 중심의 맞춤형 멘탈케어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스포츠가 개인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회적 도구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SSC 관계자는 “멘탈코칭이라는 전문 영역이 스포츠 교육과 결합할 때, 선수들의 성장은 물론 그들의 은퇴 이후 삶까지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KSSC의 공공적 사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CCI 대표는 “현장의 선수들이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진로 불안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 코칭 체계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KSSC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사회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공동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하반기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한국스포츠교육희망나눔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