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디렉터 "역대 프롬 게임 DLC 중 최대 볼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야자키 히데타카 엘든링 디렉터가 일본 게임 전문 매체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미야자키 디렉터는 "다크소울 시리즈나 블러드 본 등의 DLC와 비교하면 더 큰 규모"라고 밝혔다.
미야자키 디렉터의 설명에 따르면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스토리는 새로운 무대인 그림자의 땅에서 펼쳐진다.
미야자키 디렉터 설명에 따르면 DLC 스토리는 DLC에서 완결되며, 마찬가지로 본편 스토리 진행에 따라 DLC의 내용이 변하는 일도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든링 DLC는 역대 프롬소프트 게임 중 가장 큰 볼륨"
미야자키 히데타카 엘든링 디렉터가 일본 게임 전문 매체 패미통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미야자키 디렉터는 "다크소울 시리즈나 블러드 본 등의 DLC와 비교하면 더 큰 규모"라고 밝혔다.
22일 자정 프롬소프트웨어 3인칭 오픈월드 다크 판타지 액션 RPG '엘든링'은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 공개 시간에 맞춰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공개해 DLC 전반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미야자키 디렉터의 설명에 따르면 DLC 황금나무의 그림자 스토리는 새로운 무대인 그림자의 땅에서 펼쳐진다. 그림자의 땅으로 향하는 미켈라의 발자취를 쫓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트레일러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미켈라다. 미켈라는 황금률의 라다곤과 영원의 여왕 마리카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데미갓이다. 쌍둥이 동생 말레니아가 파쇄 전쟁 때문에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피의 군주 모그윈에게 납치됐다.
또한 그림자 땅의 과거와 영원의 여왕 마리카의 과거 이야기도 조명된다. DLC의 시간 배경은 본편과 동일하며, 그림자의 땅과 영원의 여왕 마리카의 과거 스토리는 본편 파쇄 전쟁의 역사처럼 전개된다.
다만, DLC 스토리는 본편 엔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미야자키 디렉터 설명에 따르면 DLC 스토리는 DLC에서 완결되며, 마찬가지로 본편 스토리 진행에 따라 DLC의 내용이 변하는 일도 없다.
그림자의 땅으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미야자키 디렉터는 "지상에서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전송으로 이동 가능하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전송 입구는 '피의 군주 모그'와 싸움을 벌였던 장소다. 그림자의 땅으로 가려면 피의 군주 모그와 별 부스는 라단을 처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프롬소프트웨어 게임 DLC 중 가장 큰 볼륨을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보스와 무기, 전투 기술, 기도 등이 준비됐으며, 신규 무기 8종이 추가된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무기가 추가돼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끝으로 미야자키 디렉터는 "개발 기간 동안 고충이 있었으나 정말 즐겁고 값진 시간이었다. 개발진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들이 정말 훌륭한 분들이었고, 마틴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훌륭한 개발진 및 관계자, 유저분들을 만나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엘든링 황금나무의 그림자는 오는 6월 21일 출시되며 일반판 기준 4만 9800원이다.
as7650@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