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감사합니다...토트넘과 맞대결→펩 감독 "에너지 낭비할 생각 없다"

가동민 기자 2024. 9. 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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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컵에서 만나게 됐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력을 다할 생각이 없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토트넘은 3라운드에서 코벤트리 시티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힘겹게 올라왔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제치고 다음 단계에 올라가 EFL컵 우승에 한걸음 다가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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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과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라운드에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에너지를 낭비할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과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라운드에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에너지를 낭비할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EFL/토트넘과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라운드에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에너지를 낭비할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컵에서 만나게 됐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력을 다할 생각이 없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토트넘은 3라운드에서 코벤트리 시티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힘겹게 올라왔다. 맨시티는 왓포드를 2-1로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과 경기에서 힘을 뺄 것이라 예고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라운드에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2군 선수들을 출전시킬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에너지를 낭비할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맨시티는 현재 가장 강력한 팀이다. 특히 잉글랜드 내에서는 적수가 없다. 2022-23시즌 잉글랜드 역사상 두 번째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이뤄냈다.

하지만 맨시티는 스쿼드가 두텁지 않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몰 스쿼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맨시티에는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하고 있다. 1군에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지만 벤치 자원은 1군과 차이가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과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라운드에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에너지를 낭비할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과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라운드에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에너지를 낭비할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 맨시티는 로드리까지 잃게 되면서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그래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과 맞대결에서 힘을 들이지 않을 계획이다.

토트넘 입장에선 절호의 기회다. 토트넘은 언제나 우승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번번이 좌절됐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지만 리버풀에 무릎을 꿇었다. 2020-21시즌에는 EFL컵 결승 직전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나는 2년 차에 무조건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EFL컵은 토트넘이 현실적으로 우승할 수 있는 대회다. 토트넘이 맨시티를 제치고 다음 단계에 올라가 EFL컵 우승에 한걸음 다가갈지 주목된다.

한편,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은 2007-08시즌 EFL컵 우승이다. 당시 토트넘은 리그에선 11위로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EFL컵 결승에서 첼시에 연장 승부 끝에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과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라운드에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에너지를 낭비할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 이미지/토트넘과 맨시티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라운드에서는 출전 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을 내보낼 것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에너지를 낭비할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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