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포스테코글루 '함박웃음' 짓는다...임대 보낸 17세 '특급 센터백'이 팀 내 최다 골→리그 10라운드에서 멀티골 폭발

장하준 기자 2024. 10. 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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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인데 팀 내 최다 골을 기록 중이다.

게다가 부슈코비치는 4골로 마티야 프리건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부슈코비치의 원소속팀은 토트넘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그는 베스테를로로 임대를 떠났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 연합에서 탈퇴한 잉글랜드 소속팀이며, 부슈코비치는 아직 18세가 되지 않았기에 결국 그는 베스테를로로 1시즌 임대를 떠난 뒤 내년 여름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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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기의 주역은 베스테를로의 센터백인 루카 부슈코비치였다. 부슈코비치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감각적인 헤더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후반 38분에는 다시 한번 팀이 1-2로 끌려가던 중, 공격에 가담했고 문전 혼전 상황이 벌어지자, 집중력을 발휘하며 재동점골을 넣었다.
▲ 이날 경기의 주역은 베스테를로의 센터백인 루카 부슈코비치였다. 부슈코비치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감각적인 헤더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후반 38분에는 다시 한번 팀이 1-2로 끌려가던 중, 공격에 가담했고 문전 혼전 상황이 벌어지자, 집중력을 발휘하며 재동점골을 넣었다.
▲ 이날 경기의 주역은 베스테를로의 센터백인 루카 부슈코비치였다. 부슈코비치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감각적인 헤더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후반 38분에는 다시 한번 팀이 1-2로 끌려가던 중, 공격에 가담했고 문전 혼전 상황이 벌어지자, 집중력을 발휘하며 재동점골을 넣었다. ⓒ부슈코비치 SNS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센터백인데 팀 내 최다 골을 기록 중이다.

KVC 베스테를로는 5일(한국시간) 벨기에의 헷 카위페에서 열린 2024-25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10라운드에서 베이르스홋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의 주역은 베스테를로의 센터백인 루카 부슈코비치였다. 부슈코비치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감각적인 헤더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후반 38분에는 다시 한번 팀이 1-2로 끌려가던 중, 공격에 가담했고 문전 혼전 상황이 벌어지자, 집중력을 발휘하며 재동점골을 넣었다.

이로써 부슈코비치는 이번 시즌에만 총 4골을 넣으며 센터백답지 않은 공격 능력을 선보였다. 게다가 부슈코비치는 4골로 마티야 프리건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 이날 경기의 주역은 베스테를로의 센터백인 루카 부슈코비치였다. 부슈코비치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감각적인 헤더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후반 38분에는 다시 한번 팀이 1-2로 끌려가던 중, 공격에 가담했고 문전 혼전 상황이 벌어지자, 집중력을 발휘하며 재동점골을 넣었다.
▲ 이날 경기의 주역은 베스테를로의 센터백인 루카 부슈코비치였다. 부슈코비치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감각적인 헤더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후반 38분에는 다시 한번 팀이 1-2로 끌려가던 중, 공격에 가담했고 문전 혼전 상황이 벌어지자, 집중력을 발휘하며 재동점골을 넣었다. ⓒ베스테를로

자연스레 토트넘 홋스퍼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부슈코비치의 원소속팀은 토트넘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그는 베스테를로로 임대를 떠났기 때문이다.

크로아티아 국적의 센터백인 부슈코비치는 193cm라는 강력한 신체 조건을 보유한 센터백이다. 또한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탁월한 수비 테크닉도 보유했다. 여기에 더해 빌드업 능력도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2022년 하이두크 스플리트(크로아티아)에서 프로 데뷔한 뒤, 빠르게 능력을 인정받고 2023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부슈코비치는 맨체스터 시티 등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본인이 직접 토트넘을 선택했다고 밝혔던 바가 있다.

하지만 부슈코비치는 당장 토트넘에서 활약할 수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만 18세 이하 선수는 유럽 연합 가맹국 내의 이적이 아닐 경우 18세가 되기 전까지 해당팀에서 뛸 수 없다. 토트넘은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 연합에서 탈퇴한 잉글랜드 소속팀이며, 부슈코비치는 아직 18세가 되지 않았기에 결국 그는 베스테를로로 1시즌 임대를 떠난 뒤 내년 여름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그런데 부슈코비치가 벌써부터 수비력뿐만 아니라 득점 면에서도 남다른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부슈코비치의 이러한 성장이 무척 반가울 따름이다. 자연스레 부슈코비치는 다음 시즌 토트넘에서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 이날 경기의 주역은 베스테를로의 센터백인 루카 부슈코비치였다. 부슈코비치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감각적인 헤더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이어서 후반 38분에는 다시 한번 팀이 1-2로 끌려가던 중, 공격에 가담했고 문전 혼전 상황이 벌어지자, 집중력을 발휘하며 재동점골을 넣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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