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색으로 물들어가며 식물들이 잠이 드는 계절인 겨울은 초록빛을 보기 어려운데요. 이럴 때 따뜻한 온실에서 식물들을 보면 얼마나 힐링이 될까요?
오늘은 식물을 마음껏 보며 마음을 치유하기 좋은 따뜻한 수목원들을 수도권 내에서 찾아 정리해 보았는데요. 연인이든 가족이든 누구랑 가도 행복할 수 있는 수목원으로 떠나봅시다.
1. 서울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에 위치한 이 식물원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마치 축구장의 약 70배의 크기로 이루어진 식물원입니다.
영국 에덴프로젝트,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을 벤치마킹해 만든 이 식물원은 열린숲과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으로 이루어진 구역으로, 이중 주제원이라는 온실에서는 1년 내내 식물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요.
5,0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에 따뜻하게 다양하고도 수많은 식물들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식물들 외에도 폭포나 연못들 또한 아름다워 힐링하기에 매우 좋은 추천지입니다.
2. 일월식물원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일월 식물원 또한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수원 내에서 가장 거대한 온실이 있는 식물원으로도 유명합니다.
입장료는 약 4,000원이며, 유럽풍 건물로 수많은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 따뜻한 온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주변은 모두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해가 잘 들며 초록빛으로 가득해 힐링을 할 수 있은 온실입니다.
매표소에서는 데이지원이라는 카페도 함께 운영중으로 커피를 함께 즐기기에도 매우 좋은데요. 카페 내에도 식물들을 전시해 놓아 추운 몸과 마음을 차와 식물로 치유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식물원입니다.
3. 국립수목원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

예약제로 방문할 수 있는 국립 수목원은 어른 입장료가 1,000원이면 될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데요. 산림박물관과 열대온실, 난대온실로 인해 겨울에도 가기 좋은 수목원입니다.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예약을 하지 않으면 현장에서는 발권이 어렵기때문에 꼭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 하는데요. 어느 수목원과 동일하게 메인은 실외 넓은 수목원이지만,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매우 깔끔한 실내를 볼 수 있는 식물원입니다.
특히 ㄷ자로 이루어진 3가지 건물이 붙어있는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서는, 국립수목원의 어느 실내보다 따뜻하고 규모도 크니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자라섬 이화원
경기 가평읍 자라섬로 64

자라섬 이화원에는 두개의 실내 식물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로 이루어진 한국관과 서양식물들로 이루어진 서양관으로 이루어진 식물원입니다.
무인키오스크를 이용해 2,000원을 내고 이화원에 입장을 하면 야외정원을 통해 실내 식물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만약 어디 먼저 가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한국관부터 이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내부로 이어진 통로를 통해 서양관으로 이동하면 한국관과는 다른 식물뿐만아니라, 다른 분위기의 식물원으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재미있는 수목원입니다.
5. 양평 들꽃 수목원
경기 양평읍 경강로 1698

남한강쪽의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실내식물원이 있는 양평 들꽃 수목원은, 해지기 1시간 전에 방문해 나올 때 일몰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일몰맛집 수목원입니다.
온실이 있는 실내 식물원에는 허브가 많이 자라나고 있어 아로마테라피를 제대로 낄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들꽃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 거닐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수목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수목원들과는 다르게 9,000원이라는 조금 비싼 금액을 지불해야 입장이 가능하지만, 그만한 힐링을 제공해 주는 수목원이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수도권의 겨울에 가기좋은 실내 수목원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수목원인 만큼 식물들을 보며 힐링할 수 있지만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이번 주말에는 추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하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